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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兰经 原文对照
麦地那章 · 286节 البقرة

Al-Baqarah 2

The Cow
2 / 114
读音标注说明

الرَّحْمَٰنِ르r라흐마니 بِسْمِ비스밀

  • 粗体= 单词的重音音节,读得稍重。
  • 上划线= 长元音(麦德),拖长约两拍。诵读中最重要的长度。
  • 小字= 阿拉伯语这里没有元音,只发辅音,短促。
  • 小拉丁字母= 韩语里没有的音,标在后面的音节上。f 上齿碰下唇 · θ/ð 舌尖放在齿间 · r 舌尖颤动(只有“ㄹ”时是 l)。
读音标注说明

beginning비기닝 theð더 Christ크r라이스트 salvation샐v베이션

  • 粗大字(ˈ)= 重读、稍长。单词里最重的音节。
  • 浅色字= 弱读、短读(含糊元音)。不要每个音节一样重。
  • 小号的 “으·트·스”= 几乎不发音。英语里没有这个元音,只发辅音。
  • 整个词都浅(the、of、and、to…)= 句中轻读、快读,重读名词、动词等实词。
  • 小号的 f v θ ð r= 韩语里没有的音。f 上齿轻触下唇,v 同样位置并发声,θ/ð 舌尖放在上下齿之间,r 舌头卷起、不碰任何地方。

关于本章

Classed as a Medinan sura, this is the longest chapter of the Quran. It begins by presenting the Book as guidance for the God-fearing and describes three groups: believers, disbelievers and hypocrites. It then tells of Adam's creation and Iblis's refusal to bow. A long section addresses the Children of Israel, recalling God's favours and their broken pledges, including the story of the cow Moses told them to slaughter. Abraham and Ishmael raise the foundations of the House, and the direction of prayer is turned towards the Sacred Mosque. The later part gathers rulings on food, legal retribution, bequests, the Ramadan fast, pilgrimage, fighting, marriage and divorce, charity, the ban on usury and the writing down of debts. Along the way come the story of Talut, David and Goliath, the verse on God's all-embracing Throne (255) and the statement that there is no compulsion in religion. It closes with a prayer of the believers.

  • Guidance of the Book
  • Covenant with Israel
  • Abraham and the House
  • Fasting and pilgrimage rules
  • Charity versus usury

章名由来 The name comes from the story of the cow that Moses told his people to slaughter (verses 67–73).

建议先读 2:255 · 2:256 · 2:286

(简介为英文)

  1. 1

    알리프 람 밈.

  2. 2

    그것은 경전이니, 그 안에는 의심할 것이 없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을 위한 인도이다.

  3. 3

    그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예배를 지키며, 우리가 그들에게 베푼 것에서 나누어 쓰는 이들이다.

  4. 4

    또 그들은 너에게 내려진 것과 너 이전에 내려진 것을 믿으며, 내세를 확신하는 이들이다.

  5. 5

    그들은 그들의 주님께서 주신 인도를 따르는 이들이며, 바로 그들이 번영할 이들이다.

  6. 6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네가 그들에게 경고하든 경고하지 않든 마찬가지이니,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7. 7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과 귀를 봉하셨고, 그들의 눈에는 덮개가 씌워져 있다. 그들에게는 큰 벌이 있다.

  8. 8

    사람들 가운데에는 “우리는 하나님과 마지막 날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실은 믿는 이들이 아닌 자들이 있다.

  9. 9

    그들은 하나님과 믿는 이들을 속이려 하지만, 실은 자기 자신만을 속일 뿐이며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10. 10

    그들의 마음에는 병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병을 더하셨다. 그들이 거짓말을 일삼았기에 그들에게는 고통스러운 벌이 있다.

  11. 11

    그들에게 “땅에서 타락을 퍼뜨리지 말라”고 하면, 그들은 “우리는 바로잡는 일을 할 뿐이다”라고 말한다.

  12. 12

    참으로 그들이야말로 타락을 퍼뜨리는 자들이지만,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13. 13

    그들에게 “사람들이 믿은 것처럼 믿으라”고 하면, 그들은 “어리석은 자들이 믿은 것처럼 우리도 믿으란 말인가?”라고 말한다. 참으로 그들이야말로 어리석은 자들이지만 그들은 알지 못한다.

  14. 14

    그들은 믿는 이들을 만나면 “우리도 믿는다”고 말하지만, 자기들의 악마들과 따로 있게 되면 “우리는 너희와 함께한다. 우리는 그저 조롱했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15. 15

    하나님께서 그들을 조롱하시고, 그들이 방자함 속에서 갈팡질팡 헤매도록 내버려 두신다.

  16. 16

    그들은 인도를 주고 미혹을 산 자들이다. 그러니 그들의 거래는 이익을 내지 못했고, 그들은 바른 길로 인도되지도 못했다.

  17. 17

    그들의 비유는 불을 지핀 사람과 같다. 불이 그의 주위를 환히 밝히자 하나님께서 그들의 빛을 거두어 가시고 그들을 어둠 속에 버려 두셨으니, 그들은 보지 못한다.

  18. 18

    귀먹고 말 못 하고 눈멀었으니, 그들은 돌아오지 못한다.

  19. 19

    또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우와 같으니, 그 안에는 어둠과 천둥과 번개가 있다. 그들은 죽음이 두려워 벼락 소리에 손가락으로 귀를 틀어막는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자들을 에워싸고 계신다.

  20. 20

    번개가 그들의 시력을 거의 앗아갈 듯하다. 번개가 그들을 비출 때마다 그들은 그 빛 속을 걷다가, 어둠이 덮치면 멈추어 선다. 하나님께서 원하셨다면 그들의 청력과 시력을 거두어 가셨을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능하신 분이다.

  21. 21

    사람들이여, 너희와 너희 이전 사람들을 창조하신 너희 주님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분을 경외하게 될 것이다.

  22. 22

    그분께서는 너희를 위해 땅을 깔개로, 하늘을 지붕으로 삼으시고, 하늘에서 물을 내리시어 그것으로 너희의 양식이 될 열매들을 내셨다. 그러니 너희가 알면서도 하나님께 맞설 것들을 세우지 말라.

  23. 23

    우리가 우리의 종에게 내려 준 것에 대해 너희가 의심한다면, 그와 같은 수라 하나라도 가져와 보라. 너희가 진실하다면 하나님 외에 너희의 증인들을 불러 보라.

  24. 24

    너희가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결코 하지 못할 것이니, 사람과 돌을 땔감으로 하는 불지옥을 두려워하라. 그것은 불신자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25. 25

    믿고 선행을 하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 그들에게는 아래로 강이 흐르는 낙원들이 있다. 그곳의 열매를 양식으로 받을 때마다 그들은 “이것은 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이다”라고 말하리니, 그들은 서로 닮은 것들을 받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에게는 정결한 배우자들이 있으며, 그들은 그곳에 영원히 머문다.

  26. 26

    하나님께서는 모기나 그보다 더한 것으로 비유를 드시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 믿는 이들은 그것이 그들의 주님께서 주신 진리임을 알지만,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이것을 비유로 들어 무엇을 뜻하셨는가?”라고 말한다. 그분께서는 그것으로 많은 이들을 헤매게 하시고 많은 이들을 인도하신다. 그러나 그것으로 헤매게 하시는 이는 오직 거역하는 자들뿐이다.

  27. 27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굳게 맺은 뒤에 깨뜨리고, 하나님께서 이으라고 명하신 것을 끊으며, 땅에서 타락을 퍼뜨리는 자들이다. 바로 그들이 손해를 보는 자들이다.

  28. 28

    너희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있느냐? 너희는 생명이 없었는데 그분께서 너희에게 생명을 주셨다. 그런 다음 너희를 죽게 하시고, 다시 살리실 것이며, 그런 다음 너희는 그분께로 돌아가게 된다.

  29. 29

    그분께서는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해 창조하셨다. 그런 다음 하늘로 향하시어 그것을 일곱 하늘로 고르게 지으셨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아신다.

  30. 30

    너의 주님께서 천사들에게 “내가 땅에 대리자를 두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그곳에서 타락을 퍼뜨리고 피를 흘릴 자를 그곳에 두시렵니까? 저희는 당신을 찬미하며 당신의 거룩하심을 기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

  31. 31

    그분께서는 아담에게 모든 것의 이름을 가르치셨다. 그런 다음 그것들을 천사들에게 보이시며 “너희가 진실하다면 이것들의 이름을 내게 말해 보라”고 말씀하셨다.

  32. 32

    그들이 말했다. “당신께 영광이 있기를! 저희는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참으로 당신은 다 아시며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33. 33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아담아, 그들에게 이것들의 이름을 알려 주어라.” 그가 그들에게 그 이름들을 알려 주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하늘과 땅의 보이지 않는 것을 알고, 너희가 드러내는 것과 너희가 감추어 온 것을 안다고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34. 34

    우리가 천사들에게 “아담에게 엎드려 절하라”고 말했을 때, 그들은 엎드려 절했으나 이블리스만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거부하고 오만하였으니, 그는 불신자들 가운데 하나였다.

  35. 35

    우리는 말했다. “아담아, 너와 너의 아내는 낙원에 살면서 너희 둘이 원하는 곳에서 마음껏 먹어라. 그러나 이 나무에는 가까이 가지 말라. 그러면 너희는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이 될 것이다.”

  36. 36

    그러나 사탄이 그들을 그곳에서 미끄러지게 하여 그들이 누리던 곳에서 나가게 하였다. 우리는 말했다. “너희는 서로 원수가 되어 내려가라. 땅에는 너희가 머물 곳과 한동안 누릴 것이 있을 것이다.”

  37. 37

    그러자 아담은 그의 주님으로부터 말씀들을 받았고, 그분께서는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셨다. 참으로 그분은 회개를 늘 받아 주시는 분, 가장 자애로우신 분이시다.

  38. 38

    우리는 말했다. “너희는 모두 그곳에서 내려가라. 나로부터 너희에게 인도가 이르리니, 누구든 나의 인도를 따르는 이들에게는 두려움도 없고 슬픔도 없을 것이다.

  39. 39

    그러나 믿지 않고 우리의 표징들을 거짓이라 하는 자들, 그들은 불지옥의 동반자들이니, 그곳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40. 40

    이스라엘 자손들아, 내가 너희에게 베푼 나의 은혜를 기억하라. 나와의 언약을 지키라. 그러면 나도 너희와의 언약을 지킬 것이다. 그리고 오직 나만을 두려워하라.

  41. 41

    너희에게 있는 것을 확증하며 내가 내려 준 것을 믿으라. 그것을 가장 먼저 믿지 않는 자가 되지 말라. 나의 표징들을 헐값에 팔지 말고, 오직 나만을 경외하라.

  42. 42

    진리를 거짓과 뒤섞지 말고, 알면서도 진리를 감추지 말라.

  43. 43

    예배를 지키고 자카트(정해진 자선)를 바치며, 몸을 굽혀 경배하는 이들과 함께 몸을 굽혀 경배하라.

  44. 44

    너희는 경전을 읽으면서도 사람들에게는 선을 행하라고 명하고 너희 자신은 잊느냐? 너희는 이성을 쓰지 않느냐?

  45. 45

    인내와 예배로 도움을 구하라. 그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겸손한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46. 46

    그들은 자신들이 그들의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그분께로 돌아가게 될 것임을 확신하는 이들이다.

  47. 47

    이스라엘 자손들아, 내가 너희에게 베푼 나의 은혜를 기억하고, 내가 너희를 모든 민족들보다 더 높여 주었음을 기억하라.

  48. 48

    어떤 영혼도 다른 영혼을 조금도 대신할 수 없고, 어떤 중재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어떤 대가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들이 도움을 받지도 못할 날을 두려워하라.

  49. 49

    우리가 너희를 파라오의 백성으로부터 구해 낸 때를 기억하라. 그들은 너희에게 혹독한 고통을 가하여 너희 아들들은 죽이고 너희 여자들은 살려 두었다. 그 안에는 너희 주님께서 주신 큰 시험이 있었다.

  50. 50

    또 우리가 너희를 위해 바다를 갈라 너희를 구해 내고, 너희가 지켜보는 가운데 파라오의 백성을 물에 빠뜨린 때를 기억하라.

  51. 51

    우리가 모세에게 사십 일 밤을 약속하였을 때, 너희는 그가 없는 사이에 송아지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으니, 너희는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이었다.

  52. 52

    그 뒤에 우리는 너희를 용서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감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53. 53

    또 우리가 모세에게 경전과 [옳고 그름을 가르는] 기준을 주었으니, 이는 너희가 인도받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54. 54

    모세가 그의 백성에게 말했다. “나의 백성들아, 너희는 송아지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아 너희 자신에게 잘못을 저질렀다. 그러니 너희를 지으신 분께 회개하고 너희 가운데 [죄지은] 자들을 죽이라. 그것이 너희를 지으신 분 앞에서 너희에게 더 낫다.” 그러자 그분께서 너희의 회개를 받아들이셨다. 참으로 그분은 회개를 늘 받아 주시는 분, 가장 자애로우신 분이시다.

  55. 55

    너희가 “모세여, 우리가 하나님을 눈앞에 똑똑히 볼 때까지는 당신을 믿지 않겠다”고 말했을 때, 너희가 지켜보는 가운데 벼락이 너희를 덮쳤다.

  56. 56

    그런 다음 우리는 너희가 죽은 뒤에 너희를 다시 일으켰으니, 이는 너희가 감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57. 57

    우리는 구름으로 너희에게 그늘을 드리우고 너희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주었다. “우리가 너희에게 베푼 좋은 것들을 먹으라.” 그들은 우리에게 해를 끼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해를 끼쳤다.

  58. 58

    우리가 말했다. “이 마을에 들어가 너희가 원하는 곳에서 마음껏 먹으라. 그리고 몸을 굽혀 문으로 들어가며 ‘[저희의 짐을] 덜어 주소서’라고 말하라. 그러면 우리가 너희의 죄를 용서하고, 선을 행하는 이들에게는 더 많이 베풀 것이다.”

  59. 59

    그러나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말을 다른 말로 바꾸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거듭 거역했기에 잘못을 저지르는 그 자들에게 하늘에서 재앙을 내렸다.

  60. 60

    모세가 그의 백성을 위해 물을 구했을 때 우리는 말했다. “너의 지팡이로 바위를 쳐라.” 그러자 그곳에서 열두 샘이 솟아났고, 각 부족은 저마다 물 마실 곳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양식을 먹고 마시되, 땅에서 타락을 퍼뜨리며 다니지 말라.”

  61. 61

    너희가 말했다. “모세여, 우리는 한 가지 음식만으로는 견딜 수 없다. 그러니 당신의 주님께 기도하여 땅이 길러 내는 것, 곧 채소와 오이와 마늘과 렌즈콩과 양파를 우리에게 내어 주시게 하라.” 그가 말했다. “너희는 더 좋은 것을 더 못한 것과 바꾸려 하느냐? 아무 도시로나 내려가라. 그러면 너희가 구한 것을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굴욕과 비참함이 덮어씌워졌고, 그들은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표징들을 믿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예언자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거역하고 늘 한계를 넘었기 때문이다.

  62. 62

    참으로 믿는 이들과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과 사비아인들 가운데 하나님과 마지막 날을 믿고 선행을 하는 이는 누구든지 그들의 주님께로부터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두려움도 없고 슬픔도 없을 것이다.

  63. 63

    우리가 너희에게서 서약을 받고 너희 위로 산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우리가 너희에게 준 것을 굳게 붙잡고 그 안에 있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이다.”

  64. 64

    그러나 그 뒤에 너희는 등을 돌렸다.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베푸신 은총과 자비가 없었다면 너희는 틀림없이 손해를 보는 자들이 되었을 것이다.

  65. 65

    너희는 너희 가운데 안식일을 어긴 자들을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말했다. “멸시받는 원숭이가 되어라.”

  66. 66

    그리하여 우리는 그것을 그 당시 사람들과 그 뒤의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경고로,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교훈으로 삼았다.

  67. 67

    모세가 그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암소 한 마리를 잡으라고 명하신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당신은 우리를 놀리는가?”라고 말했다. 그가 말했다. “내가 무지한 자들 가운데 하나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한다.”

  68. 68

    그들이 말했다. “당신의 주님께 기도하여 그것이 어떤 소인지 우리에게 밝혀 주시게 하라.” 그가 말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늙지도 어리지도 않은, 그 중간 나이의 암소라고 하신다. 그러니 너희가 명령받은 대로 하라.”

  69. 69

    그들이 말했다. “당신의 주님께 기도하여 그것의 빛깔이 어떠한지 우리에게 밝혀 주시게 하라.” 그가 말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빛깔이 선명한 노란 암소로, 보는 이들을 기쁘게 한다고 하신다.”

  70. 70

    그들이 말했다. “당신의 주님께 기도하여 그것이 어떤 소인지 우리에게 밝혀 주시게 하라. 소들이 우리에게는 다 비슷해 보인다.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우리는 반드시 인도받을 것이다.”

  71. 71

    그가 말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땅을 갈거나 밭에 물을 대는 데 길들여지지 않았고, 흠이 없으며 얼룩 하나 없는 암소라고 하신다.” 그들이 말했다. “이제야 당신이 진실을 가져왔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소를 잡았지만, 하마터면 그렇게 하지 않을 뻔하였다.

  72. 72

    너희가 한 사람을 죽이고 그 일을 두고 서로 다투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감추던 것을 드러내실 것이었다.

  73. 73

    우리는 말했다. “그 소의 일부로 그를 쳐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죽은 이들을 살리시며, 너희에게 그분의 표징들을 보여 주신다. 이는 너희가 이성을 쓰도록 하기 위함이다.

  74. 74

    그런 뒤에도 너희의 마음은 굳어져 돌과 같거나 그보다 더 단단해졌다. 돌 가운데에는 강이 솟구쳐 나오는 것도 있고, 갈라져 물이 흘러나오는 것도 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굴러떨어지는 것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모르지 않으신다.

  75. 75

    [믿는 이들이여], 너희는 그들이 너희를 믿어 주기를 바라느냐? 그들 가운데 한 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깨달은 뒤에 알면서도 왜곡하였다.

  76. 76

    그들은 믿는 이들을 만나면 “우리도 믿는다”고 말하지만, 자기들끼리 따로 있게 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밝혀 주신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그것으로 너희 주님 앞에서 너희와 논쟁하게 하려느냐? 너희는 이성을 쓰지 않느냐?”라고 말한다.

  77. 77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숨기는 것과 드러내는 것을 다 아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8. 78

    그들 가운데에는 글을 모르는 자들도 있으니, 그들은 경전을 알지 못하고 헛된 바람만 품을 뿐이며 그저 추측할 따름이다.

  79. 79

    자기 손으로 경전을 써 놓고는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라고 말하여 그것으로 헐값을 얻으려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그들의 손이 쓴 것 때문에 그들에게 화가 있고, 그들이 벌어들이는 것 때문에 그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80. 80

    그들은 “불지옥은 정해진 며칠 동안만 우리에게 닿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말하라. “너희가 하나님께 약속을 받아 두었느냐?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분의 약속을 어기지 않으신다. 아니면 너희는 알지도 못하는 것을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느냐?”

  81. 81

    그렇지 않다! 악을 저지르고 자기 죄에 둘러싸인 자들, 그들은 불지옥의 동반자들이니 그곳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82. 82

    믿고 선행을 하는 이들, 그들은 낙원의 동반자들이니 그곳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83. 83

    우리가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서약을 받았을 때를 기억하라.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섬기지 말고, 부모에게 잘하며, 친척과 고아와 가난한 이들에게도 잘하라.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하고, 예배를 지키며 자카트를 바치라.” 그러나 너희 가운데 몇몇을 제외하고 너희는 등을 돌렸으니, 너희는 외면하는 자들이다.

  84. 84

    또 우리가 너희에게서 서약을 받았을 때를 기억하라. “너희끼리 피를 흘리지 말고, 너희끼리 서로를 집에서 내쫓지 말라.” 그러자 너희는 그것을 인정하였고, 너희 스스로 그것을 증언한다.

  85. 85

    그런데 너희가 바로 그들이니, 너희는 서로 죽이고, 너희 가운데 한 무리를 그들의 집에서 내쫓으며, 죄와 적대로 그들에 맞서 서로 힘을 합친다. 그리고 그들이 포로가 되어 너희에게 오면 너희는 몸값을 치러 그들을 풀어 준다. 그러나 그들을 내쫓는 것 자체가 너희에게 금지되어 있었다. 너희는 경전의 일부는 믿고 일부는 믿지 않느냐? 너희 가운데 그런 짓을 하는 자에게 돌아갈 대가는 이 세상의 삶에서 받는 치욕뿐이며, 부활의 날에 그들은 가장 혹독한 벌로 보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모르지 않으신다.

  86. 86

    그들은 내세를 주고 이 세상의 삶을 산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벌은 가벼워지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도움을 받지도 못할 것이다.

  87. 87

    우리는 모세에게 경전을 주었고, 그의 뒤를 이어 사도들을 잇달아 보냈다. 또 우리는 마리아의 아들 예수에게 분명한 증거들을 주었고, 성령으로 그를 강하게 하였다. 그런데 너희 마음이 원하지 않는 것을 가지고 사도가 너희에게 올 때마다 너희는 오만해져서, 어떤 이들은 거짓말쟁이라 하고 어떤 이들은 죽이지 않았느냐?

  88. 88

    그들은 “우리의 마음은 덮개에 싸여 있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신 때문에 그들을 저주하셨으니, 그들은 거의 믿지 않는다.

  89. 89

    그들에게 있는 것을 확증하는 경전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들에게 왔을 때, 그들은 전에는 믿지 않는 자들에 맞서 승리를 구하곤 하였으면서도, 자신들이 알아본 것이 막상 오자 그것을 믿지 않았다. 그러니 하나님의 저주가 불신자들 위에 있다.

  90. 90

    그들이 자기 영혼을 팔아 얻은 것은 참으로 비참하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들 가운데 원하시는 이에게 은총을 내리시는 것을 시기하여,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을 믿지 않은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노여움에 노여움을 더하여 샀다. 불신자들에게는 굴욕스러운 벌이 있다.

  91. 91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을 믿으라”고 하면, 그들은 “우리는 우리에게 내려진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 뒤에 온 것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에게 있는 것을 확증하는 진리이다. 말하라. “너희가 믿는 이들이었다면 어찌하여 전에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죽였느냐?”

  92. 92

    모세가 분명한 증거들을 가지고 너희에게 왔으나, 너희는 그가 없는 사이에 송아지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으니, 너희는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이었다.

  93. 93

    우리가 너희에게서 서약을 받고 너희 위로 산을 들어 올리며 “우리가 너희에게 준 것을 굳게 붙잡고 들으라”고 하였을 때, 그들은 “우리는 듣고도 거역한다”고 말했다. 그들의 불신 때문에 송아지가 그들의 마음속에 스며들었다. 말하라. “너희가 믿는 이들이라면, 너희의 믿음이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참으로 비참하다.”

  94. 94

    말하라. “하나님 곁의 내세의 집이 다른 사람들을 제외하고 오직 너희만의 것이라면, 너희가 진실한 경우 죽음을 바라 보라.”

  95. 95

    그러나 그들은 자기 손으로 앞서 저지른 일 때문에 결코 그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을 잘 아신다.

  96. 96

    너는 그들이 사람들 가운데 삶에 가장 집착하는 자들이며, 다신 숭배자들보다도 더 집착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 각자는 천 년을 살기를 바라지만, 오래 산다고 해서 그가 벌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는 일을 보고 계신다.

  97. 97

    말하라. “누가 가브리엘에게 적이 되든, 그는 하나님의 허락으로 그것을 너의 마음에 내려 주었으니, 그것은 그 이전에 있던 것을 확증하며, 믿는 이들을 위한 인도이자 기쁜 소식이다.”

  98. 98

    누구든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과 그분의 사도들과 가브리엘과 미카엘에게 적이 되는 자라면,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불신자들의 적이시다.

  99. 99

    우리는 너에게 분명한 표징들을 내려 주었으니, 오직 거역하는 자들만이 그것을 믿지 않는다.

  100. 100

    그들은 언약을 맺을 때마다 그들 가운데 한 무리가 그것을 내던지지 않았느냐? 아니, 그들 대부분은 믿지 않는다.

  101. 101

    그들에게 있는 것을 확증하는 사도가 하나님께로부터 그들에게 왔을 때, 경전을 받은 이들 가운데 한 무리는 마치 알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경전을 등 뒤로 내던졌다.

  102. 102

    그들은 솔로몬의 통치 시절에 악마들이 읊던 것을 따랐다. 솔로몬은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으나 악마들이 믿음을 저버렸으니, 그들은 사람들에게 마술을 가르치고 바빌론에서 두 천사 하루트와 마루트에게 내려진 것을 가르쳤다. 그러나 그 둘은 누구에게든 가르치기 전에 먼저 “우리는 시험일 뿐이니 믿음을 저버리지 말라”고 말하였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둘에게서 남편과 아내 사이를 갈라놓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그것으로 아무에게도 해를 끼칠 수 없었다. 그들은 자기에게 해가 되고 이롭지 않은 것을 배웠으며, 그것을 사는 자에게는 내세에서 아무 몫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들이 자기 영혼을 팔아 얻은 것은 참으로 비참하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103. 103

    그들이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였다면,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보상이 틀림없이 더 나았을 것이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104. 104

    믿는 이들이여, “라이나”라고 말하지 말고 “운주르나”라고 말하며 귀 기울여 들으라. 불신자들에게는 고통스러운 벌이 있다.

  105. 105

    경전의 백성 가운데 믿지 않는 자들도, 다신 숭배자들도 너희 주님께로부터 어떤 좋은 것이 너희에게 내려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이를 그분의 자비로 택하시니, 하나님께서는 크나큰 은총의 주인이시다.

  106. 106

    우리가 어떤 구절을 폐하거나 잊히게 하면, 우리는 그보다 더 나은 것이나 그와 같은 것을 가져온다. 너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에 능하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07. 107

    너는 하늘과 땅의 주권이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너희에게는 하나님 외에 보호자도 조력자도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08. 108

    아니면 너희는 전에 모세가 질문을 받았던 것처럼 너희의 사도에게 질문하려 하느냐? 믿음을 불신과 맞바꾸는 자는 바른 길에서 벗어난 것이다.

  109. 109

    경전의 백성 가운데 많은 이들은 진리가 그들에게 분명해진 뒤에도 자기 마음속의 시기심 때문에 너희가 믿은 뒤에 너희를 다시 불신자로 되돌리기를 바란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분의 명령을 내리실 때까지 너그러이 용서하고 넘어가라.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능하신 분이다.

  110. 110

    예배를 지키고 자카트를 바치라. 너희가 너희 자신을 위해 앞서 보내는 선한 것은 무엇이든 하나님 곁에서 찾게 될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보고 계신다.

  111. 111

    그들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아무도 낙원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그들의 헛된 바람일 뿐이다. 말하라. “너희가 진실하다면 너희의 증거를 가져오라.”

  112. 112

    그렇지 않다! 선을 행하면서 자기 얼굴을 하나님께 내맡기는 이는 그의 주님 곁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두려움도 없고 슬픔도 없을 것이다.

  113. 113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은 아무 근거도 없다”고 말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은 아무 근거도 없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모두 경전을 읽는다. 이와 같이 알지 못하는 자들도 그들과 똑같은 말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부활의 날에 그들이 서로 다투던 것에 대해 그들 사이를 심판하실 것이다.

  114. 114

    하나님의 예배 처소들에서 그분의 이름이 불리지 못하도록 막고 그곳들을 무너뜨리려 애쓰는 자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자가 누구이겠느냐? 그런 자들은 두려워하며 들어가는 것 외에는 그곳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그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치욕이 있고, 내세에서는 큰 벌이 있다.

  115. 115

    동쪽과 서쪽은 하나님께 속한다. 그러니 너희가 어디로 향하든 그곳에 하나님의 얼굴이 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두루 품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116. 116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두셨다”고 말한다. 그분께 영광이 있기를! 아니,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분께 속하며, 모두가 그분께 순종한다.

  117. 117

    그분은 하늘과 땅을 처음으로 지으신 분이다. 그분께서 어떤 일을 정하시면 그것에게 “있으라” 하실 뿐이니, 그러면 그것이 있게 된다.

  118. 118

    알지 못하는 자들은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지 않으시고, 표징도 우리에게 오지 않는가?”라고 말한다. 그들 이전의 사람들도 그들과 똑같은 말을 하였으니, 그들의 마음이 서로 닮았다. 우리는 확신하는 사람들을 위해 표징들을 분명히 밝혔다.

  119. 119

    우리는 너를 진리와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이자 경고하는 이로 보냈다. 너는 타오르는 불의 동반자들에 대해 질문받지 않을 것이다.

  120. 120

    유대인들도 그리스도인들도 네가 그들의 종교를 따르기 전까지는 결코 너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말하라. “하나님의 인도, 그것만이 [참된] 인도이다.” 너에게 지식이 온 뒤에도 네가 그들의 욕망을 따른다면, 너에게는 하나님에 맞설 보호자도 조력자도 없을 것이다.

  121. 121

    우리가 경전을 준 이들 가운데 그것을 마땅히 읽어야 할 방식으로 읽는 이들, 그들은 그것을 믿는다. 그러나 그것을 믿지 않는 자들, 바로 그들이 손해를 보는 자들이다.

  122. 122

    이스라엘 자손들아, 내가 너희에게 베푼 나의 은혜를 기억하고, 내가 너희를 모든 민족들보다 더 높여 주었음을 기억하라.

  123. 123

    어떤 영혼도 다른 영혼을 조금도 대신할 수 없고, 어떤 대가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어떤 중재도 도움이 되지 않고, 그들이 도움을 받지도 못할 날을 두려워하라.

  124. 124

    아브라함의 주님께서 몇 가지 명령으로 그를 시험하시자 그는 그것들을 완수하였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사람들의 지도자로 삼겠다.” 그가 말했다. “제 자손들 가운데서도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언약은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에게는 미치지 않는다.”

  125. 125

    우리는 그 집을 사람들이 돌아오는 곳이자 안전한 곳으로 삼았다. [그리고 말했다.] “아브라함이 섰던 자리를 예배 장소로 삼으라.” 또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에게 명했다. “그 둘레를 도는 이들, 그곳에 머물며 정성을 다하는 이들, 몸을 굽히고 엎드려 절하는 이들을 위해 나의 집을 깨끗이 하라.”

  126. 126

    아브라함이 말했다. “주님, 이곳을 안전한 땅으로 만드시고, 이곳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과 마지막 날을 믿는 이들에게 열매들을 양식으로 베풀어 주십시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믿지 않는 자에게도 잠시 누리게 하겠으나, 그런 다음 그를 불지옥의 벌로 몰아넣을 것이다. 참으로 비참한 도착지이다!”

  127. 127

    아브라함이 이스마엘과 함께 그 집의 기초를 세울 때 [그들은 기도했다]. “우리 주님, 저희에게서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참으로 당신은 다 들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128. 128

    우리 주님, 저희 둘을 당신께 순종하는 무슬림이 되게 하시고, 저희 자손 가운데서도 당신께 순종하는 공동체가 나오게 하소서. 저희에게 저희의 예배 의식을 보여 주시고, 저희의 회개를 받아 주십시오. 참으로 당신은 회개를 늘 받아 주시는 분, 가장 자애로우신 분이십니다.

  129. 129

    우리 주님, 그들 가운데서 그들 자신 중의 한 사도를 일으키시어, 그가 그들에게 당신의 구절들을 읽어 주고, 경전과 지혜를 가르치며, 그들을 깨끗하게 하도록 하소서. 참으로 당신은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130. 130

    스스로를 어리석게 만든 자가 아니라면 누가 아브라함의 종교를 외면하겠느냐?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를 택하였고, 그는 내세에서 의로운 이들 가운데 있을 것이다.

  131. 131

    그의 주님께서 그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시자, 그는 “저는 온 세상의 주님께 순종합니다”라고 말했다.

  132. 132

    아브라함은 이것을 그의 아들들에게 당부하였고, 야곱도 그러하였다. “나의 아들들아,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이 종교를 택하셨으니, 무슬림이 아닌 채로 죽지 말라.”

  133. 133

    아니면 야곱에게 죽음이 닥쳤을 때 너희가 그 자리에 있었느냐? 그때 그는 그의 아들들에게 “내가 떠난 뒤에 너희는 무엇을 섬기겠느냐?”라고 물었다. 그들이 말했다. “저희는 아버지의 하나님, 곧 아버지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스마엘과 이삭의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저희는 그분께 순종합니다.”

  134. 134

    그들은 이미 지나간 공동체이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얻은 것이 있고, 너희에게는 너희가 얻은 것이 있다. 너희는 그들이 하던 일에 대해 질문받지 않을 것이다.

  135. 135

    그들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 되어라. 그러면 인도받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말하라. “아니다. [우리는] 바른 신앙의 아브라함의 종교를 [따른다]. 그는 다신 숭배자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었다.”

  136. 136

    말하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며, 우리에게 내려진 것과 아브라함과 이스마엘과 이삭과 야곱과 [그의 자손] 지파들에게 내려진 것과, 모세와 예수에게 주어진 것과, 예언자들이 그들의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믿는다. 우리는 그들 가운데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분께 순종한다.”

  137. 137

    그러니 그들이 너희가 믿는 것과 같은 것을 믿는다면 그들은 바르게 인도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등을 돌린다면 그들은 분열 속에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 맞서 너를 지켜 주실 것이다. 그분은 다 들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138. 138

    [우리의 것은] 하나님의 물들임이다. 누가 하나님보다 더 아름답게 물들일 수 있겠느냐? 우리는 그분을 섬긴다.

  139. 139

    말하라. “너희는 하나님에 대해 우리와 논쟁하려 하느냐? 그분은 우리의 주님이시자 너희의 주님이시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행위가 있고 너희에게는 너희의 행위가 있으며, 우리는 그분께 진실하다.

  140. 140

    아니면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스마엘과 이삭과 야곱과 [그의 자손] 지파들이 유대인이거나 그리스도인이었다고 말하느냐?” 말하라. “너희가 더 잘 아느냐, 아니면 하나님께서 더 잘 아시느냐?”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자기에게 있는 증언을 감추는 자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자가 누구이겠느냐?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모르지 않으신다.

  141. 141

    그들은 이미 지나간 공동체이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얻은 것이 있고, 너희에게는 너희가 얻은 것이 있다. 너희는 그들이 하던 일에 대해 질문받지 않을 것이다.

  142. 142

    사람들 가운데 어리석은 자들은 “무엇이 그들을 그들이 향하던 예배 방향에서 돌아서게 하였는가?”라고 말할 것이다. 말하라. “동쪽과 서쪽은 하나님께 속한다. 그분께서는 원하시는 이를 곧은 길로 인도하신다.”

  143. 143

    이와 같이 우리는 너희를 균형 잡힌 공동체로 삼았으니,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 대한 증인이 되고 사도가 너희에 대한 증인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네가 향하던 예배 방향을 정했던 것은 오직 사도를 따르는 이와 발길을 돌려 되돌아가는 자를 가려내기 위함이었다. 그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믿음을 결코 헛되게 하지 않으신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인자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다.

  144. 144

    우리는 네가 하늘을 향해 얼굴을 이리저리 돌리는 것을 보았다. 그러니 우리는 반드시 네가 기뻐할 예배 방향으로 너를 향하게 할 것이다. 그러니 너의 얼굴을 성스러운 사원 쪽으로 돌려라. 너희가 어디에 있든 너희의 얼굴을 그쪽으로 돌려라. 경전을 받은 이들은 그것이 그들의 주님께로부터 온 진리임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는 일을 모르지 않으신다.

  145. 145

    네가 경전을 받은 이들에게 온갖 표징을 가져다준다 해도 그들은 너의 예배 방향을 따르지 않을 것이며, 너도 그들의 예배 방향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그들 서로도 상대의 예배 방향을 따르지 않는다. 너에게 지식이 온 뒤에도 네가 그들의 욕망을 따른다면, 그때 너는 틀림없이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146. 146

    우리가 경전을 준 이들은 자기 아들들을 알아보듯이 그것을 알아본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한 무리는 알면서도 진리를 감춘다.

  147. 147

    진리는 너의 주님께로부터 온다. 그러니 결코 의심하는 자들 가운데 하나가 되지 말라.

  148. 148

    각자에게는 저마다 향하는 방향이 있다. 그러니 선한 일에 서로 앞다투어 나아가라. 너희가 어디에 있든 하나님께서 너희 모두를 한데 모으실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능하신 분이다.

  149. 149

    네가 어디서 길을 나서든 너의 얼굴을 성스러운 사원 쪽으로 돌려라. 이것은 참으로 너의 주님께로부터 온 진리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모르지 않으신다.

  150. 150

    네가 어디서 길을 나서든 너의 얼굴을 성스러운 사원 쪽으로 돌려라. 너희가 어디에 있든 너희의 얼굴을 그쪽으로 돌려라. 그리하여 사람들이 너희에게 맞설 구실이 없게 하라. 다만 그들 가운데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은 예외이다. 그러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두려워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나의 은혜를 완전하게 하고, 너희가 인도받게 될 것이다.

  151. 151

    이는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 자신 중의 한 사도를 보낸 것과 같으니, 그는 너희에게 우리의 구절들을 읽어 주고, 너희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에게 경전과 지혜를 가르치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것을 가르쳐 준다.

  152. 152

    그러니 나를 기억하라. 그러면 나도 너희를 기억할 것이다. 나에게 감사하고, 나의 은혜를 저버리지 말라.

  153. 153

    믿는 이들이여, 인내와 예배로 도움을 구하라.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인내하는 이들과 함께하신다.

  154. 154

    하나님의 길에서 죽임을 당한 이들을 두고 “그들은 죽었다”고 말하지 말라. 아니, 그들은 살아 있다. 다만 너희가 깨닫지 못할 뿐이다.

  155. 155

    우리는 반드시 두려움과 굶주림, 재산과 생명과 열매의 손실 같은 것으로 너희를 시험할 것이다. 그러나 인내하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

  156. 156

    그들은 재난이 닥치면 “참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며, 참으로 우리는 그분께로 돌아간다”고 말하는 이들이다.

  157. 157

    바로 그들 위에 그들의 주님께서 내리시는 축복과 자비가 있으며, 바로 그들이 바르게 인도된 이들이다.

  158. 158

    참으로 사파와 마르와는 하나님의 상징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니 그 집으로 순례(하지)를 하거나 소순례(우므라)를 하는 이가 그 둘 사이를 오가는 것은 아무 잘못이 아니다. 스스로 선을 행하는 이가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고맙게 여기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159. 159

    우리가 경전 안에서 사람들에게 분명히 밝힌 뒤에도 우리가 내려 준 분명한 증거들과 인도를 감추는 자들,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저주하는 이들의 저주를 받는다.

  160. 160

    다만 회개하고 바로잡으며 [진리를] 분명히 밝히는 이들은 예외이니, 나는 그들의 회개를 받아들인다. 나는 회개를 늘 받아 주는 이, 가장 자애로운 이이다.

  161. 161

    믿지 않고 불신자인 채로 죽은 자들, 그들 위에는 하나님과 천사들과 모든 사람의 저주가 있다.

  162. 162

    그들은 그 안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그들의 벌은 가벼워지지 않을 것이며, 그들에게 유예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163. 163

    너희의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 외에는 신이 없으니, 그분은 가장 자비로우신 분, 가장 자애로우신 분이시다.

  164. 164

    참으로 하늘과 땅의 창조, 밤과 낮의 바뀜, 사람들에게 이로운 것을 싣고 바다를 다니는 배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리시는 물, 그것으로 죽었던 땅을 살리시고 그 위에 온갖 생물을 퍼뜨리시는 것, 바람의 방향을 바꾸시는 것, 하늘과 땅 사이에서 부림을 받는 구름에는 이성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표징들이 있다.

  165. 165

    그런데 사람들 가운데에는 하나님 외에 맞설 것들을 두고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그것들을 사랑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믿는 이들은 하나님을 더욱 강하게 사랑한다.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이 벌을 마주할 때 보게 될 것을 지금 볼 수 있다면, 모든 힘이 하나님께 속하며 하나님께서는 벌하심에 엄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66. 166

    그때 추종을 받던 자들은 자기를 따르던 자들과의 관계를 끊고, 그들은 벌을 보게 되며, 그들 사이의 모든 연결은 끊어질 것이다.

  167. 167

    따르던 자들은 말할 것이다. “우리에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있다면, 그들이 우리와의 관계를 끊었듯이 우리도 그들과의 관계를 끊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를 쓰라린 후회로 그들에게 보여 주실 것이며, 그들은 불지옥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168. 168

    사람들이여, 땅에 있는 것 가운데 허락되고 좋은 것을 먹으라. 그리고 사탄의 발자취를 따르지 말라. 참으로 그는 너희에게 분명한 원수이다.

  169. 169

    그는 오직 너희에게 악과 추잡한 일을 하라고, 그리고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라고 명할 뿐이다.

  170. 170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을 따르라”고 하면, 그들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조상들이 하던 대로 따르겠다”고 말한다. 그들의 조상들이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인도받지도 못했는데도 그렇단 말이냐?

  171. 171

    믿지 않는 자들의 비유는 부르는 소리와 외치는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것에게 소리치는 자와 같다. 귀먹고 말 못 하고 눈멀었으니, 그들은 깨닫지 못한다.

  172. 172

    믿는 이들이여, 우리가 너희에게 베푼 좋은 것들을 먹고, 너희가 섬기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그분께 감사하라.

  173. 173

    그분께서 너희에게 금하신 것은 오직 죽은 짐승의 고기와 피와 돼지고기와 하나님 외의 다른 것에 바쳐진 것뿐이다. 그러나 누구든 어쩔 수 없는 처지에 몰려, 탐내서도 아니고 지나치지도 않게 먹는다면, 그에게는 죄가 없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다.

  174. 174

    하나님께서 내리신 경전을 감추고 그것으로 헐값을 얻는 자들, 그들은 자기 배 속에 불만을 채워 넣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부활의 날에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며, 그들을 깨끗하게 하지도 않으실 것이다. 그들에게는 고통스러운 벌이 있다.

  175. 175

    그들은 인도를 주고 미혹을, 용서를 주고 벌을 산 자들이다. 그들은 어찌 그리도 불지옥을 견디려 하는가!

  176. 176

    이는 하나님께서 진리와 함께 경전을 내리셨기 때문이다. 경전에 대해 서로 엇갈리는 자들은 깊은 분열 속에 있다.

  177. 177

    의로움이란 너희의 얼굴을 동쪽이나 서쪽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다. 의로운 이는 하나님과 마지막 날과 천사들과 경전과 예언자들을 믿고, 재산을 아끼면서도 그것을 친척과 고아와 가난한 이와 나그네와 구걸하는 이에게, 그리고 노예를 풀어 주는 데 내어 주며, 예배를 지키고 자카트를 바치는 이이다. 또 약속을 하면 그 약속을 지키는 이들, 곤궁과 고난 속에서도 싸움이 벌어질 때에도 인내하는 이들이다. 바로 그들이 진실한 이들이며,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이다.

  178. 178

    믿는 이들이여, 살인에 대해서는 동등한 보복이 너희에게 정해졌다. 자유인은 자유인으로, 노예는 노예로, 여자는 여자로 갚는다. 그러나 피해자의 형제로부터 어느 정도 용서를 받은 자가 있다면, 공정하게 [보상을] 요구하고 그에게 성실하게 갚아야 한다. 이것은 너희 주님께서 주신 경감이자 자비이다. 그 뒤에도 한계를 넘는 자에게는 고통스러운 벌이 있다.

  179. 179

    이성을 지닌 이들이여, 동등한 보복 안에 너희를 위한 생명이 있으니, 이는 너희가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80. 180

    너희 가운데 누군가에게 죽음이 다가올 때 그가 재산을 남긴다면, 부모와 가까운 친척에게 공정하게 유언을 하는 것이 너희에게 정해졌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의 의무이다.

  181. 181

    누구든 유언을 들은 뒤에 그것을 바꾼다면, 그 죄는 그것을 바꾼 자들에게만 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다 들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182. 182

    그러나 유언하는 이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죄를 짓지 않을까 염려하여 당사자들 사이를 화해시키는 이에게는 죄가 없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다.

  183. 183

    믿는 이들이여, 너희 이전 사람들에게 단식이 정해졌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단식이 정해졌으니, 이는 너희가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84. 184

    [단식은] 정해진 며칠 동안이다. 너희 가운데 아프거나 여행 중인 이는 다른 날들에 같은 날수만큼 [단식하라]. 단식을 몹시 힘겹게 감당하는 이들에게는 가난한 이 한 사람을 먹이는 속죄가 있다. 스스로 더 많은 선을 행하는 이에게는 그것이 더 좋다. 그리고 너희가 단식하는 것이 너희에게 더 좋으니, 너희가 알기만 한다면!

  185. 185

    라마단 달은 사람들을 위한 인도이자 인도의 분명한 증거와 [옳고 그름을 가르는] 기준으로서 꾸란이 내려진 달이다. 그러니 너희 가운데 그 달을 맞는 이는 그 달에 단식하라. 아프거나 여행 중인 이는 다른 날들에 같은 날수만큼 [단식하라].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쉬움을 원하시고 어려움을 원하지 않으신다. 또 [그분께서는] 너희가 그 날수를 채우고, 너희를 인도해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기리기를 원하시니, 이는 너희가 감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86. 186

    나의 종들이 너에게 나에 대해 묻거든, 나는 가까이 있다. 나는 부르는 이가 나를 부를 때 그의 부름에 응답한다. 그러니 그들도 나에게 응답하고 나를 믿게 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바르게 인도될 것이다.

  187. 187

    단식하는 날 밤에 너희가 너희 아내들과 잠자리를 같이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그들은 너희의 옷이며 너희는 그들의 옷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스스로를 속여 왔음을 아시고, 너희의 회개를 받아 주시며 너희를 용서하셨다. 그러니 이제 그들과 잠자리를 같이하고,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정해 주신 것을 구하라. 새벽에 흰 실이 검은 실과 구별되어 보일 때까지 먹고 마시라. 그런 다음 밤이 될 때까지 단식을 완수하라. 그러나 너희가 사원에 머물며 정성을 다하는 동안에는 그들과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라.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이니, 그것에 가까이 가지 말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표징들을 분명히 밝히시니, 이는 그들이 [그분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88. 188

    너희끼리 서로의 재산을 부당하게 먹어 치우지 말라. 또 알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재산 일부를 죄스럽게 먹어 치우려고 그것을 재판관들에게 [뇌물로] 건네지 말라.

  189. 189

    그들이 너에게 초승달에 대해 묻는다. 말하라. “그것은 사람들을 위한 때의 표시이며 순례를 위한 것이다.” 의로움이란 너희가 집의 뒤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의로운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이다. 집에는 그 문으로 들어가라.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번영할 것이다.

  190. 190

    너희와 싸우는 자들과 하나님의 길에서 싸우라. 그러나 한계를 넘지는 말라.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한계를 넘는 자들을 사랑하지 않으신다.

  191. 191

    그들을 마주치는 곳에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이 너희를 내쫓은 곳에서 그들을 내쫓으라. 박해는 살인보다 더 나쁘다. 그러나 성스러운 사원 가까이에서는 그들이 그곳에서 너희와 싸우기 전에는 그들과 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와 싸운다면 그들을 죽이라. 이것이 불신자들이 받을 대가이다.

  192. 192

    그러나 그들이 멈춘다면,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다.

  193. 193

    박해가 더 이상 없고 종교가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될 때까지 그들과 싸우라. 그러나 그들이 멈춘다면,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 외에는 적대하지 말라.

  194. 194

    성스러운 달은 성스러운 달로 갚고, 신성함을 범한 것에는 동등한 보복이 따른다. 그러니 누구든 너희를 공격하면 그가 너희를 공격한 만큼 그를 공격하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경외하는 이들과 함께하심을 알라.

  195. 195

    하나님의 길에 재물을 쓰고, 너희 손으로 너희 자신을 멸망에 던지지 말라. 그리고 선을 행하라.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선을 행하는 이들을 사랑하신다.

  196. 196

    하나님을 위해 순례와 소순례를 완수하라. 너희가 가로막히게 되면 구하기 쉬운 제물을 [바치라]. 그리고 제물이 그 정해진 곳에 이르기 전까지는 머리를 깎지 말라. 너희 가운데 아프거나 머리에 탈이 있는 이는 단식이나 자선이나 제물로 속죄해야 한다. 너희가 안전해졌을 때, 소순례에 이어 순례까지 하며 그 사이를 누리는 이는 구하기 쉬운 제물을 [바치라]. 제물을 구하지 못하는 이는 순례 기간에 사흘, 너희가 돌아온 뒤에 이레를 단식해야 하니, 모두 합쳐 열흘이다. 이는 가족이 성스러운 사원 가까이에 살지 않는 이에게 해당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벌하심에 엄하신 분임을 알라.

  197. 197

    순례는 잘 알려진 몇 달 동안에 [한다]. 그 기간에 순례를 하기로 한 이는 순례하는 동안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고, 죄를 짓지 말며, 말다툼하지 말라. 너희가 하는 선한 일은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아신다. 여행에 필요한 양식을 마련하라. 그러나 가장 좋은 양식은 경외심이다. 이성을 지닌 이들이여, 나를 경외하라.

  198. 198

    너희가 너희 주님께로부터 은혜를 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너희가 아라파트에서 쏟아져 내려올 때에는 성스러운 표지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라. 그분께서 너희를 인도해 주신 것처럼 그분을 기억하라. 너희는 그 이전에 길을 잃은 자들이었다.

  199. 199

    그런 다음 사람들이 쏟아져 내려오는 곳에서 너희도 쏟아져 내려오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라.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다.

  200. 200

    너희가 너희의 의식을 마치면, 너희가 조상들을 기억하듯이, 아니 그보다 더 깊이 하나님을 기억하라. 사람들 가운데에는 “우리 주님, 이 세상에서 저희에게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자가 있으나, 그에게는 내세에서 아무 몫도 없다.

  201. 201

    그들 가운데에는 “우리 주님, 이 세상에서도 좋은 것을 주시고 내세에서도 좋은 것을 주시며, 불지옥의 벌에서 저희를 지켜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202. 202

    바로 그들에게는 그들이 얻은 것의 몫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셈하심에 신속하신 분이다.

  203. 203

    정해진 며칠 동안 하나님을 기억하라. 이틀 만에 서둘러 [떠나는] 이에게도 죄가 없고, 더 머무는 이에게도 죄가 없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를 위한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너희가 그분께로 모이게 될 것임을 알라.

  204. 204

    사람들 가운데에는 이 세상의 삶에 대한 그의 말이 너를 감탄하게 하고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을 증인으로 내세우지만, 실은 가장 악착스러운 적대자인 자가 있다.

  205. 205

    그는 돌아서면 땅에서 타락을 퍼뜨리고 농작물과 가축을 망치려고 이리저리 애쓴다. 하나님께서는 타락을 사랑하지 않으신다.

  206. 206

    그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하면, 죄를 짓는 오만함이 그를 사로잡는다. 그에게는 지옥이면 족하다. 참으로 비참한 안식처이다!

  207. 207

    그러나 사람들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여 자기 자신을 바치는 이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종들에게 인자하신 분이다.

  208. 208

    믿는 이들이여, 온전히 평화 안으로 들어오라. 그리고 사탄의 발자취를 따르지 말라. 참으로 그는 너희에게 분명한 원수이다.

  209. 209

    분명한 증거들이 너희에게 온 뒤에도 너희가 미끄러진다면,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분임을 알라.

  210. 210

    그들은 하나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구름 그늘 속에 그들에게 오시고 일이 결판나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냐? 모든 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211. 211

    이스라엘 자손에게 우리가 얼마나 많은 분명한 표징을 그들에게 주었는지 물어보라. 하나님의 은혜가 자기에게 온 뒤에 그것을 바꾸는 자가 있다면,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벌하심에 엄하신 분이다.

  212. 212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이 세상의 삶이 아름답게 꾸며져 보이니, 그들은 믿는 이들을 비웃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부활의 날에 그들보다 위에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이에게 헤아릴 수 없이 베푸신다.

  213. 213

    사람들은 하나의 공동체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경고하는 예언자들을 보내시고, 그들과 함께 진리로 경전을 내리시어 사람들이 서로 엇갈린 것에 대해 그들 사이를 판가름하게 하셨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 엇갈린 이들은 바로 그것을 받은 자들이었으니, 분명한 증거들이 그들에게 온 뒤에도 그들끼리의 시기심 때문이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허락으로 믿는 이들을 그들이 엇갈렸던 진리로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이를 곧은 길로 인도하신다.

  214. 214

    아니면 너희는 너희 이전에 지나간 이들에게 닥쳤던 것과 같은 일이 아직 너희에게 닥치지 않았는데도 낙원에 들어가리라고 생각하느냐? 곤궁과 고난이 그들을 덮쳤고, 그들은 몹시 흔들려서 사도와 그와 함께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은 언제 오는가?”라고 말할 정도였다. 참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은 가까이 있다.

  215. 215

    그들이 너에게 무엇을 [베풀어] 써야 하는지 묻는다. 말하라. “너희가 베푸는 좋은 것은 부모와 가까운 친척과 고아와 가난한 이와 나그네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너희가 하는 선한 일은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잘 아신다.”

  216. 216

    싸움이 너희에게 정해졌으나 너희는 그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너희가 어떤 것을 싫어하지만 그것이 너희에게 좋을 수 있고, 너희가 어떤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이 너희에게 나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시고 너희는 알지 못한다.

  217. 217

    그들이 너에게 성스러운 달에 싸우는 것에 대해 묻는다. 말하라. “그 달에 싸우는 것은 중대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하나님의 길에서 막고, 그분을 믿지 않으며, 성스러운 사원을 [막고], 그곳 사람들을 그곳에서 내쫓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더 중대한 일이다. 박해는 살인보다 더 중대하다.”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너희를 너희의 종교에서 돌아서게 할 때까지 너희와 싸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너희 가운데 자기 종교에서 돌아서서 불신자인 채로 죽는 자가 있다면, 그들의 행위는 이 세상에서도 내세에서도 헛것이 된다. 그들은 불지옥의 동반자들이니, 그곳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218. 218

    참으로 믿는 이들과, [고향을 떠나] 이주하고 하나님의 길에서 힘써 싸운 이들, 바로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바라는 이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다.

  219. 219

    그들이 너에게 술과 도박에 대해 묻는다. 말하라. “그 둘에는 큰 죄가 있고 사람들에게 이로운 점도 있으나, 그 둘의 죄는 그 이로움보다 더 크다.” 또 그들이 너에게 무엇을 [베풀어] 써야 하는지 묻는다. 말하라. “쓰고 남는 것을 쓰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표징들을 분명히 밝히시니, 이는 너희가 깊이 생각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220. 220

    이 세상과 내세에 대해서 말이다. 또 그들이 너에게 고아들에 대해 묻는다. 말하라. “그들의 일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너희가 그들과 [살림을] 함께한다면 그들은 너희의 형제이다. 하나님께서는 망치는 자와 바로잡는 이를 구별하여 아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셨다면 너희를 어려움에 빠뜨리셨을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분이다.”

  221. 221

    다신을 숭배하는 여자들과는 그들이 믿을 때까지 결혼하지 말라. 믿는 여종이 다신을 숭배하는 여자보다 더 나으니, 비록 그 여자가 너희 마음에 들지라도 그러하다. 또 다신을 숭배하는 남자들에게는 그들이 믿을 때까지 [너희 여자들을] 결혼시키지 말라. 믿는 종이 다신을 숭배하는 남자보다 더 나으니, 비록 그 남자가 너희 마음에 들지라도 그러하다. 그들은 불지옥으로 부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허락으로 낙원과 용서로 부르시며, 사람들에게 그분의 표징들을 분명히 밝히시니, 이는 그들이 깨우치도록 하기 위함이다.

  222. 222

    그들이 너에게 월경에 대해 묻는다. 말하라. “그것은 해로운 것이니, 월경 중에는 여자들을 멀리하고 그들이 깨끗해질 때까지 가까이하지 말라. 그들이 몸을 깨끗이 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대로 그들에게 가라.”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이들을 사랑하시고, 몸을 깨끗이 하는 이들을 사랑하신다.

  223. 223

    너희의 아내들은 너희의 밭이다. 그러니 너희가 원하는 대로 너희의 밭에 가라. 그리고 너희 자신을 위해 [선을] 앞서 보내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너희가 그분을 만나게 될 것임을 알라. 그리고 믿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

  224. 224

    선을 행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들 사이를 화해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맹세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핑계로 삼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다 들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225. 225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무심코 한 맹세에 대해서는 너희를 책망하지 않으시나, 너희 마음이 얻은 것에 대해서는 너희를 책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관대하신 분이다.

  226. 226

    자기 아내를 멀리하겠다고 맹세한 이들에게는 넉 달을 기다리는 기간이 있다. 그들이 [맹세를 거두고]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자애로우신 분이다.

  227. 227

    그러나 그들이 이혼하기로 결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다 들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228. 228

    이혼한 여자들은 월경을 세 번 치를 때까지 혼자 기다려야 한다. 그들이 하나님과 마지막 날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태 안에 창조하신 것을 감추는 것은 그들에게 허락되지 않는다. 그 기간 동안 그들의 남편들이 화해를 원한다면 그들을 다시 데려올 더 큰 권리가 있다. 여자들에게도 공정함에 따라 그들에게 지워진 의무와 같은 권리가 있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들보다 한 단계 위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분이다.

  229. 229

    이혼은 두 번까지이다. 그 뒤에는 [아내를] 공정하게 데리고 있거나 친절하게 놓아주어야 한다. 너희가 그들에게 준 것 가운데 무엇이든 되돌려 받는 것은 너희에게 허락되지 않는다. 다만 두 사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를 지키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너희가 그 둘이 하나님의 경계를 지키지 못할까 두려워한다면, 그녀가 자신을 풀려나게 하려고 내주는 것에 대해 두 사람 모두에게 잘못이 없다.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이니 넘지 말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를 넘는 자들, 바로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이다.

  230. 230

    그가 [세 번째로] 그녀와 이혼한다면, 그녀가 다른 남편과 결혼하기 전까지 그녀는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다. 그 남편이 그녀와 이혼한다면, 두 사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할 경우 서로 다시 합치는 것은 그 둘에게 잘못이 아니다.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이니, 그분께서는 아는 사람들을 위해 그것을 분명히 밝히신다.

  231. 231

    너희가 여자들과 이혼하여 그들이 기다리는 기간의 끝에 이르면, 공정하게 데리고 있거나 공정하게 놓아주어라. 그러나 해를 끼치려고 그들을 붙잡아 두어 한계를 넘지 말라. 그렇게 하는 자는 자기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표징들을 조롱거리로 삼지 말라. 너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께서 너희를 깨우치시려고 너희에게 내리신 경전과 지혜를 기억하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을 알라.

  232. 232

    너희가 여자들과 이혼하여 그들이 기다리는 기간의 끝에 이르렀을 때, 그들이 서로 공정하게 합의한다면 그들이 [이전의] 남편과 결혼하는 것을 막지 말라. 이것은 너희 가운데 하나님과 마지막 날을 믿는 이에게 주는 가르침이다. 그것이 너희에게 더 순결하고 더 깨끗하다. 하나님께서는 아시고 너희는 알지 못한다.

  233. 233

    어머니들은 젖먹이기를 다 채우고자 하는 이를 위해 자녀에게 꼬박 두 해 동안 젖을 먹여야 한다. 아이의 아버지는 공정하게 그들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책임져야 한다. 어떤 영혼에게도 그 능력 이상의 짐을 지우지 않는다. 어머니가 자기 자식 때문에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되고, 아버지도 자기 자식 때문에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된다. 상속인에게도 그와 같은 책임이 있다. 두 사람이 서로 합의하고 의논하여 젖을 떼기를 원한다면 그 둘에게 잘못이 없다. 너희가 자녀에게 [유모의] 젖을 먹이기를 원한다면, 너희가 약속한 것을 공정하게 치르는 한 너희에게 잘못이 없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너희가 하는 일을 보고 계심을 알라.

  234. 234

    너희 가운데 아내를 남겨 두고 죽는 이가 있다면, 그 아내들은 넉 달 열흘 동안 혼자 기다려야 한다. 그들이 기다리는 기간의 끝에 이르면, 그들이 자신에 대해 공정하게 하는 일에 대해 너희에게 잘못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다 알고 계신다.

  235. 235

    너희가 [그런] 여자들에게 넌지시 청혼의 뜻을 비치거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은 너희에게 잘못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그들을 생각하게 될 것을 아신다. 그러나 그들과 몰래 약속하지는 말고, 다만 예의에 맞는 말만 하라. 그리고 정해진 기간이 다 찰 때까지 혼인 계약을 맺기로 결정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너희 마음속에 있는 것을 아신다는 것을 알고 그분을 조심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그러이 용서하시며 관대하신 분임을 알라.

  236. 236

    너희가 여자들을 건드리지 않았거나 그들에게 혼인 선물을 정해 주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한다면 너희에게 잘못이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 넉넉한 이는 그의 형편대로, 가난한 이는 그의 형편대로 공정하게 생활 선물을 주어라. 이것은 선을 행하는 이들의 의무이다.

  237. 237

    너희가 그들을 건드리기 전에, 그러나 혼인 선물을 정해 준 뒤에 이혼한다면, 너희가 정한 것의 절반을 [주어라]. 다만 그 여자들이 그것을 면제해 주거나, 혼인 계약을 손에 쥔 이가 그것을 면제해 주는 경우는 예외이다. 너희가 면제해 주는 것이 경외심에 더 가깝다. 너희 사이의 너그러움을 잊지 말라.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보고 계신다.

  238. 238

    예배들을 지키고, 특히 가운데 예배를 지키라. 그리고 하나님 앞에 공손히 순종하며 서라.

  239. 239

    너희가 두려운 상황에 있다면 걸으면서나 [짐승을] 타고서 [예배하라]. 그러나 너희가 안전해지면, 그분께서 너희가 알지 못하던 것을 가르쳐 주신 대로 하나님을 기억하라.

  240. 240

    너희 가운데 아내를 남겨 두고 죽는 이들은 아내들을 위해 유언을 남겨, 그들이 내쫓기지 않고 한 해 동안 생활할 것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 떠난다면, 그들이 자신에 대해 공정하게 하는 일에 대해 너희에게 잘못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분이다.

  241. 241

    이혼한 여자들에게는 공정하게 생활할 것을 주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의 의무이다.

  242. 242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그분의 표징들을 분명히 밝히시니, 이는 너희가 이성을 쓰도록 하기 위함이다.

  243. 243

    너는 죽음이 두려워 수천 명이 무리를 지어 자기 집을 떠난 자들을 보지 못했느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죽으라”고 말씀하시고, 그런 다음 그들을 다시 살리셨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은혜로우시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감사하지 않는다.

  244. 244

    하나님의 길에서 싸우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 들으시며 다 아시는 분임을 알라.

  245. 245

    하나님께 좋은 대출을 해 드릴 이가 누구이겠느냐? 그러면 그분께서 그에게 그것을 몇 곱절로 불려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거두기도 하시고 넉넉히 베푸시기도 하시니, 너희는 그분께로 돌아가게 된다.

  246. 246

    너는 모세 이후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들을 보지 못했느냐? 그들은 자기들의 한 예언자에게 “우리를 위해 왕을 세워 주시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길에서 싸우겠소”라고 말했다. 그가 말했다. “너희에게 싸움이 정해졌는데도 너희가 싸우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들이 말했다. “우리가 우리 집과 자식들에게서 쫓겨났는데, 어찌 하나님의 길에서 싸우지 않겠소?” 그러나 막상 그들에게 싸움이 정해지자, 그들 가운데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 등을 돌렸다. 하나님께서는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을 잘 아신다.

  247. 247

    그들의 예언자가 그들에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탈루트를 너희의 왕으로 세우셨다.” 그들이 말했다. “우리가 그보다 왕권을 가질 자격이 더 있고, 그는 넉넉한 재산도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가 우리 위에 왕권을 가질 수 있소?” 그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너희 가운데서 그를 택하시고, 그에게 지식과 체격을 넉넉히 더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이에게 그분의 왕권을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두루 품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248. 248

    그들의 예언자가 그들에게 말했다. “그의 왕권의 표징은 언약궤가 너희에게 오는 것이니, 그 안에는 너희 주님께서 주시는 평온과 모세의 집안과 아론의 집안이 남긴 것의 나머지가 들어 있으며, 천사들이 그것을 나른다. 너희가 믿는 이들이라면, 참으로 그 안에 너희를 위한 표징이 있다.”

  249. 249

    탈루트가 군대를 이끌고 출발할 때 말했다. “하나님께서 강 하나로 너희를 시험하실 것이다. 누구든 그 물을 마시는 자는 나의 사람이 아니며, 그것을 맛보지 않는 이는 나의 사람이다. 다만 손으로 한 움큼 떠 마시는 이는 예외이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 물을 마셨다. 그와 그와 함께 믿는 이들이 강을 건넜을 때, 그들은 “오늘 우리에게는 골리앗과 그의 군대를 당해 낼 힘이 없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임을 확신하는 이들이 말했다. “얼마나 많은 작은 무리가 하나님의 허락으로 큰 무리를 이겼던가! 하나님께서는 인내하는 이들과 함께하신다.”

  250. 250

    그들이 골리앗과 그의 군대에 맞서 나아갔을 때 그들은 말했다. “우리 주님, 저희에게 인내를 부어 주시고, 저희의 발을 굳건히 하시며, 믿지 않는 백성에 맞서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251. 251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허락으로 그들을 무찔렀고,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왕권과 지혜를 주시고, 원하시는 것을 그에게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로 막지 않으셨다면 땅은 타락으로 가득 찼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에 은혜로우신 분이다.

  252. 252

    이것들은 하나님의 구절들이니, 우리가 진리로 너에게 읽어 준다. 참으로 너는 보내진 사도들 가운데 하나이다.

  253. 253

    그 사도들, 우리는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을 다른 이들보다 더 높여 주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나누신 이도 있고, 그분께서 여러 단계 높이신 이도 있다. 또 우리는 마리아의 아들 예수에게 분명한 증거들을 주었고, 성령으로 그를 강하게 하였다. 하나님께서 원하셨다면 그들 뒤에 온 자들이 분명한 증거들이 그들에게 온 뒤에 서로 싸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엇갈렸으니,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믿었고 어떤 자들은 믿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원하셨다면 그들은 서로 싸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뜻하시는 것을 행하신다.

  254. 254

    믿는 이들이여, 사고파는 것도 우정도 중재도 없는 날이 오기 전에 우리가 너희에게 베푼 것에서 나누어 쓰라. 불신자들, 바로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이다.

  255. 255

    하나님, 그분 외에는 신이 없으니, 그분은 영원히 살아 계시며 스스로 존재하시고 모든 것을 지탱하시는 분이다. 졸음도 잠도 그분을 사로잡지 못한다.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이 모두 그분께 속한다. 그분의 허락 없이 누가 그분 앞에서 중재할 수 있겠느냐? 그분께서는 그들 앞에 있는 것과 그들 뒤에 있는 것을 아신다.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 외에는 그들이 그분의 지식 가운데 어떤 것도 헤아리지 못한다. 그분의 권좌는 하늘과 땅을 두루 품으며, 그 둘을 지키시는 일이 그분을 지치게 하지 않는다. 그분은 가장 높으시며 가장 위대하신 분이다.

  256. 256

    종교에는 강요가 없다. 바른 길은 그릇된 길과 분명히 구별되었다. 그러니 누구든 거짓 신들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믿는 이는 결코 끊어지지 않는 가장 튼튼한 손잡이를 붙잡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 들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257. 257

    하나님께서는 믿는 이들의 보호자이시니,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어 내신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의 보호자는 거짓 신들이니, 그것들은 그들을 빛에서 어둠으로 끌어낸다. 그들은 불지옥의 동반자들이니, 그곳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258. 258

    너는 하나님께서 왕권을 주셨다는 이유로 아브라함과 그의 주님에 대해 논쟁한 자를 보지 못했느냐? 아브라함이 “나의 주님은 생명을 주시고 죽게 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하자, 그는 “나도 생명을 주고 죽게 한다”고 말했다. 아브라함이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해를 동쪽에서 떠오르게 하시니, 너는 그것을 서쪽에서 떠오르게 해 보라.” 그러자 믿지 않던 그자는 말문이 막혔다. 하나님께서는 잘못을 저지르는 백성을 인도하지 않으신다.

  259. 259

    또는 지붕째 무너져 내린 마을을 지나던 자와 같은 경우를 [보라]. 그는 “하나님께서 죽어 버린 이곳을 어떻게 다시 살리시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백 년 동안 죽게 하셨다가 다시 일으키셨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얼마나 머물렀느냐?” 그가 말했다. “하루나 하루의 한때를 머물렀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는 백 년을 머물렀다. 너의 음식과 마실 것을 보라. 그것들은 상하지 않았다. 그리고 너의 나귀를 보라. 우리가 너를 사람들을 위한 표징으로 삼고자 [이렇게 하였다]. 그리고 그 뼈들을 보라. 우리가 어떻게 그것들을 일으켜 세우고 그 위에 살을 입히는지를.” 그것이 그에게 분명해지자 그는 말했다. “저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에 능하시다는 것을 압니다.”

  260. 260

    아브라함이 말했다. “주님, 당신께서 죽은 이들을 어떻게 살리시는지 제게 보여 주십시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믿지 않느냐?” 그가 말했다. “믿습니다. 다만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새 네 마리를 잡아 너에게 길들인 다음, 그것들의 일부를 산마다 하나씩 올려놓고 그것들을 불러라. 그러면 그것들이 서둘러 너에게 올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분임을 알라.”

  261. 261

    하나님의 길에 자기 재산을 쓰는 이들의 비유는 일곱 이삭을 맺고 이삭마다 백 알이 달리는 한 알의 씨앗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이에게 [그것을] 몇 곱절로 불려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두루 품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262. 262

    하나님의 길에 자기 재산을 쓰고, 그 뒤에 베푼 것을 두고 생색을 내거나 상처를 주지 않는 이들은 그들의 주님 곁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두려움도 없고 슬픔도 없을 것이다.

  263. 263

    친절한 말과 너그러운 용서는 상처를 주는 자선보다 더 낫다. 하나님께서는 아쉬울 것이 없으시며 관대하신 분이다.

  264. 264

    믿는 이들이여, 생색과 상처로 너희의 자선을 헛되게 하지 말라. 그것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자기 재산을 쓰면서 하나님과 마지막 날을 믿지 않는 자와 같다. 그의 비유는 흙이 덮인 매끄러운 바위와 같으니, 큰비가 쏟아지면 그것은 맨바위로 남는다. 그들은 자기가 얻은 것 가운데 아무것도 어쩌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백성을 인도하지 않으신다.

  265. 265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고 자기 영혼을 굳건히 하려고 자기 재산을 쓰는 이들의 비유는 언덕 위의 과수원과 같다. 큰비가 내리면 그것은 두 배의 열매를 맺고, 큰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이슬비만으로 [족하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보고 계신다.

  266. 266

    너희 가운데 누가 야자나무와 포도나무가 있고 그 아래로 강이 흐르며 온갖 열매가 그를 위해 그 안에 있는 과수원을 가졌는데, 늙음이 그를 덮치고 그에게는 연약한 자식들이 있는 상황에서, 불을 품은 회오리바람이 그 과수원을 덮쳐 다 타 버리기를 바라겠느냐?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표징들을 분명히 밝히시니, 이는 너희가 깊이 생각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267. 267

    믿는 이들이여, 너희가 벌어들인 좋은 것과 우리가 너희를 위해 땅에서 내어 준 것에서 나누어 쓰라. 너희 자신이라면 눈을 감지 않고서는 받지 않을 하찮은 것을 골라 내주지 말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쉬울 것이 없으시며 찬미받으실 분임을 알라.

  268. 268

    사탄은 너희를 가난으로 위협하며 추잡한 일을 하라고 명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용서와 은혜를 너희에게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두루 품으시며 다 아시는 분이다.

  269. 269

    그분께서는 원하시는 이에게 지혜를 주신다. 지혜를 받은 이는 참으로 많은 좋은 것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성을 지닌 이들만이 깨우친다.

  270. 270

    너희가 무엇을 쓰든, 무엇을 서원하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신다.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에게는 조력자가 없다.

  271. 271

    너희가 자선을 드러내어 베푸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것을 숨기고 가난한 이들에게 베푼다면 그것이 너희에게 더 좋으며, 그분께서 너희의 잘못 가운데 일부를 지워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다 알고 계신다.

  272. 272

    [예언자여], 그들을 인도하는 것은 너의 책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를 인도하신다. 너희가 쓰는 좋은 것은 너희 자신을 위한 것이며, 너희는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여 쓸 뿐이다. 너희가 쓰는 좋은 것은 무엇이든 너희에게 온전히 되돌려질 것이며, 너희는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다.

  273. 273

    [자선은] 하나님의 길에 온전히 매여 땅에서 [생계를 위해] 돌아다닐 수 없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것이다. 그들이 몸가짐을 삼가기 때문에 모르는 이는 그들을 부유하다고 여긴다. 너는 그들의 모습으로 그들을 알아볼 것이니, 그들은 사람들에게 끈질기게 구걸하지 않는다. 너희가 쓰는 좋은 것은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잘 아신다.

  274. 274

    밤낮으로, 몰래 또 드러내어 자기 재산을 쓰는 이들은 그들의 주님 곁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두려움도 없고 슬픔도 없을 것이다.

  275. 275

    고리대금을 먹는 자들은 사탄이 건드려 정신을 잃은 자가 일어서는 것처럼밖에는 일어서지 못할 것이다. 이는 그들이 “장사는 고리대금과 똑같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장사는 허락하시고 고리대금은 금하셨다. 그러니 그의 주님께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그만둔 이에게는 지난 것은 그의 것이 되고, 그의 일은 하나님께 맡겨진다. 그러나 다시 [그 일로] 돌아가는 자들, 그들은 불지옥의 동반자들이니 그곳에 영원히 머물 것이다.

  276. 276

    하나님께서는 고리대금은 없애시고 자선은 불려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불신자를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신다.

  277. 277

    참으로 믿고 선행을 하며 예배를 지키고 자카트를 바치는 이들은 그들의 주님 곁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두려움도 없고 슬픔도 없을 것이다.

  278. 278

    믿는 이들이여, 너희가 믿는 이들이라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고리대금 가운데 남은 것을 버려라.

  279. 279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로부터 전쟁이 있을 것임을 알라. 그러나 너희가 회개한다면 너희의 원금은 너희의 것이다. 너희는 부당하게 하지도 않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도 않을 것이다.

  280. 280

    [빚진 이가] 어려운 형편에 있다면 형편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주어라. 그러나 그것을 자선으로 탕감해 주는 것이 너희에게 더 좋으니, 너희가 알기만 한다면!

  281. 281

    너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될 날을 두려워하라. 그때 모든 영혼은 자기가 얻은 것을 온전히 받을 것이며, 그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다.

  282. 282

    믿는 이들이여, 너희가 정해진 기한까지 빚을 주고받을 때에는 그것을 기록하라. 너희 사이에서 기록하는 이가 공정하게 기록하게 하라. 기록하는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기록하기를 거절하지 말라. 그러니 그가 기록하게 하고, 빚을 진 이가 [내용을] 불러 주게 하라. 그리고 그는 그의 주님이신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가운데 어떤 것도 빠뜨리지 말라. 빚을 진 이가 판단력이 모자라거나 약하거나 스스로 불러 줄 수 없다면, 그의 후견인이 공정하게 불러 주게 하라. 그리고 너희 남자들 가운데 두 사람을 증인으로 세우라. 두 남자가 없다면, 너희가 증인으로 받아들이는 이들 가운데 남자 한 사람과 여자 두 사람을 세우라. 그 [여자] 가운데 하나가 잊더라도 다른 하나가 그녀에게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증인들은 부름을 받으면 거절하지 말라. 작든 크든 그 기한과 함께 그것을 기록하는 일을 귀찮아하지 말라.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더 공정하고, 증언으로서 더 확실하며, 너희가 의심하지 않게 하는 데 더 가깝다. 다만 너희끼리 그 자리에서 주고받는 거래라면 그것을 기록하지 않아도 너희에게 잘못이 없다. 서로 사고팔 때에는 증인을 세우라. 기록하는 이나 증인이 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 너희가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너희의 죄악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가르치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신다.

  283. 283

    너희가 여행 중이어서 기록하는 이를 찾지 못한다면, 담보물을 넘겨받으라. 그러나 너희가 서로 믿고 맡긴다면, 맡은 이는 맡은 것을 돌려주고 그의 주님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라. 증언을 감추지 말라. 그것을 감추는 자는 그 마음이 죄를 짓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하는 일을 아신다.

  284. 284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다. 너희가 너희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든 숨기든, 하나님께서는 그것에 대해 너희를 셈하실 것이다. 그런 다음 원하시는 이를 용서하시고 원하시는 이를 벌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능하신 분이다.

  285. 285

    사도는 그의 주님께로부터 그에게 내려진 것을 믿으며, 믿는 이들도 그러하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과 그분의 경전들과 그분의 사도들을 믿는다. “우리는 그분의 사도들 가운데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말한다. “우리는 듣고 따릅니다. 우리 주님, 당신의 용서를 [구하오니], 마지막 돌아갈 곳은 당신께 있습니다.”

  286. 286

    하나님께서는 어떤 영혼에게도 그 능력 이상의 짐을 지우지 않으신다. 그 영혼이 얻은 선은 그 자신을 위한 것이며, 그 영혼이 저지른 악은 그 자신에게 돌아간다. “우리 주님, 저희가 잊거나 실수하더라도 저희를 책망하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 저희 이전 사람들에게 지우셨던 것과 같은 무거운 짐을 저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 저희가 감당할 힘이 없는 것을 저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저희를 너그러이 봐주시고, 저희를 용서하시며,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은 저희의 보호자이시니, 믿지 않는 백성에 맞서 저희를 도와주십시오.”